무 수확이 한창인 때입니다. 그런데 무를 사러가니 무청없이 무만 파네요. 예전엔 아버님이 텃밭에 무 농사를 지어 정말 무지하게 많이 먹었던 무와 무청 씨래기가 이제는 무지 그립네요. 시장 부식가게에서 삶아서 파는 무청시래기를 사왔어요. 무 따로 계산하고 무청 따로 계산하고... 뭔가 억울한 ..

요새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ㅠㅠ 불 앞에 서면 진땀부터 나고 기운이 쫘~~악 빠지는 것이... 여름에는 되도록이면 불 쓰지 말고 요리하고 싶더라고요.. 그럼 불 쓰지 말고 요리할 수 있는 것들 중에 하나... 훈제연어를 이용한 샐러드.... 이번에는 시원하고 담백하게~~~ 연어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이탈리..

전에 올렸던 무쌈말이.. 늘 인기만점인 요리였는데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서 올려봅니다.... 누가 만들어도~~ 그 누가 만들어서 먹어도 인기만발~~~인기폭발....^^ 같이 곁들여 먹는 소스의 맛도 환상이예요..... 엊그제 하하하 응원 클래스에서도 아주 인기있는 메뉴였어요.... 어르시들도 모양이 예..

매콤하니 입안이 얼얼하지만, 그 맛에 반해서 자꾸만 또 손이 가는 아귀찜..... 오늘은 아귀찜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사실 저는 아귀 대신에 콩나물을 매콤하게 아작아작 씹어 먹는 맛을 더 좋아라 한답니다...^^ 사실 제가 이 아귀찜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귀는 버릴게 없이 다 먹어야 한다고 ..

오늘은 겨울철에 감기와 기침, 가래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음료인 배숙(또는 배수정과)를 올려 보도록 할게요.. 사실 요새 제가 지독한 감기몸살로 고생하고 있는데요....ㅜㅜ(할 일이 많아서 드러누워 있지도 못해요....흑흑) 누군가가 끓여주면 좋으련만..... 제가 직접 끓여서 홀짝홀짝 마셨답..

금지된 사랑이 일으킨 거대한 10 년 전쟁지금 이순간, 당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카터 체임버스(모건 프리먼)는 갑작스레 찾아온 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어느 날, 대학 신입생이던 시절 철학교수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버킷 리스트’를 만들라고 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