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착한 반찬...콩나물 햄볶음.

지난 설에도 참치캔과 캔햄 선물이 들어 왔어요.

부엌 베란다 식재료 서랍에 넣어두고

반찬으로 간식으로 요간하게 잘 먹고 있답니다.

캔이 유통기한이 제법 있다보니 비상 식재료로 딱 이네요.

착한 식재료 콩나물과 캔햄을 볶아

아이들도 잘 먹는 콩나물 반찬을 만들었답니다.

 

 

 

콩나물 햄볶음.

 

 

저희가 사는 동네 시장에는 요렇게 콩나물을 묶어 판답니다.

한묶음에 500원.

300g정도 무게가 나가지요.

 

 

 

콩나물 꼬리를 다듬어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캔햄 100g을 길게 채썰어 줍니다.

피망 1/2개,양파 1/2개를 채썰어 줍니다.

 

 

 

팬을 달군 후 기름 없이 햄을 볶아 주세요.

캔햄은 잘 부서지니 마구 휘~젓지 마시고

뒤집듯이 볶아 주시면 된답니다.

 

 

 

달군팬에 포도씨유 1큰술을 두르고 콩나물을 볶아 줍니다.

 

 

 

콩나물이 한숨 죽으면 채썬 양파와 피망을 넣어 볶아

소금 4꼬집으로 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볶아 두었던 햄을 넣어 섞어 주듯 한번더 복아 준후....

 

 

후추를 살짝이 뿌려 주세요.

 

 

 

 

 

아삭하니 씹히는 콩나물과 쫄깃하니 씹히는 햄.

씹는 식감이 맛있는 착한 밥 반찬이랍니다.

아이들도 요래 주니 잘먹네요.

햄만 먹으면 안되고

햄이랑 콩나물이랑 꼭 같이 먹어야 한다고 했더니

그렇게 맛나게 잘 먹어  이쁩니다.^^*

 

 

 

출처 : 배고픈맘의 행복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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