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국내여행지-드라이브코스-[인천]짜릿한 야간 드라이브! 영종도 42km 코스

2009. 2. 25. 20:54아름다운곳 가보고싶은곳

[인천]짜릿한 야간 드라이브! 영종도 42km 코스

여름밤의 짜릿한 야간 드라이브
김종학, 유철상, 박성연, 오주환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의 영종도. 6~8차선의 공항전용도로는 언제나 막힘이 없고 길이 곧아 야간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적이다.

활주로처럼 뻥 뚫린 길을 달리며 속도의 쾌감을 느낀다. 점점이 켜진 가로등이 물결치듯 빠르게 지난친다.

한강과 맞닿은 대로를 시원스레 달리다 보면 어느새 김포평야. 사위가 시원하게 뚫려 보기만 해도 상쾌하다. 물안개가 자욱히 피어오른 날에는 검붉은 갯벌 너머 마치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다.

불야성을 이루는 인천공항과 영종대교는 이국의 멋을 선사한다.

잠진도에서 을왕리로 향하는 해안가 도로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구불구불 운치가 있다. 잠진도 부근에서는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을왕리에서는 근사한 낙조와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Drive Tips
음주 단속 잠진도 방향인 남측 방조제에서는 상시 음주 단속.

감시 카메라 큰 이정표 밑에는 어김 없이 과속 감시 카메라가 있으니 주의.

우회도로 장봉·신도 IC로 나오면 북측 방조제를 지나 을왕리로 연결. 방조제 끝 1312 부대에서 좌회전.


*** 찾아가기

자유로를 이용한다면 방화대교를 타야 한다. 올림픽대로와 인천, 일산 방면에서도 공항 전용 도로로 진입 가능하다. 북측 방조제 방향은 장봉 IC, 남측 방조제는 신불 IC를 이용.

출처 : 펜션 국내여행#좋은곳찾아가기#
글쓴이 : 조 은 구 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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