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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홉 가지 소리가 들린다는 구성폭포.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겨울이면 거대한 고드름이 장관이다. 청평사를 찾는 이들의 단골 기념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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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평사의 대표 유적인 회전문(보물 164호). 고려 광종 때 창건된 청평사는 조선시대에 중건되었는데, 한국전쟁 때 대부분 소실되고 유일하게 남은 건축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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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나라 평양공주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뱀을 떼어버렸다는 전설이 깃든 청평사 앞 영지. 오후 3~4시쯤 되면 뒤편 오봉산의 모습이 오롯이 영지 안으로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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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양댐 정상에 있는 인공 폭포. 소양호를 방문했다는 '증명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폭포를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 모형이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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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집 주인 할머니가 직접 빚은 솔잎 동동주와 푸짐한 감자전이 혀끝에 착착 감긴다. 오봉산 등산로 방향에 있어 주말에도 북적이지 않아 좋다. 식당 뒤편 평상에서는 계곡 바람을 맞으며 식사할 수 있다. 담백한 산채비빔밥과 향긋한 더덕구이도 추천 메뉴. ●033-263-7989 ●10:00~17:00, 예약 가능 ●주차 가능 ●단체 30명(예약 필수) ●솔잎동동주 7000원, 산채비빔밥 5000원, 감자전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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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밭 막국수 3대를 이어오는 맛
할머니에서 손자로, 3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곳. 서울 손님들이 많아진 지금도 춘천 사람들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일주일 정도 숙성한 갖은 양념에 직접 뽑은 면발, 여기에 동치미와 사골 국물을 섞은 육수가 입맛을 돋운다. 근처에 크고 시설 좋은 막국숫집들이 줄줄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30여 년 전 허름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 033-242-1702 ● 10:00~21:00, 연중무휴, 예약 가능 ● 주차 가능 ● 단체 100명 ●막국수 4000원, 편육 7000원, 순두부 3000원, 감자전 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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