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2. 15:47ㆍ맛있는 이야기
압구정역 3번출구로 나가면 CGV극장이 있어요.
영화보러 간 적은 있지만 CGV빌딩 맨위에 레스토랑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모임이 있어서 오후에 12층으로 올라갔더니
전망 좋고 야경도 좋은 레스토랑 "INTO"가 있었어요.
진작에 알았으면 영화보고 곧장 엘리베이터 타고
스카이 라운지로 올라가는건데...
압구정 CGV
영화 오스트레일리아 상영중...
영화 보고 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2층으로 가면 "인투"가 있네요.
점심시간에는 6,000원의 식사가 있어 직장인들에게도 좋을것같고
주부들 모임에도 좋을듯해요.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전경~
멀리 남산도 보이고...
모임하기 좋은 룸도 있네요.
환했던 전경이 점차 분위기 있는 야경으로 바뀌고 있네요.
오이피클이 상큼하고 깔끔하네요.
깔끔하고 고소한 크림스프~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마늘빵~
깔끔하고 상큼한 샐러드~
인투 정식이 나왔어요~
부드러운 소고기안심과 담백한 생선, 왕새우까지...
토마토가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변신했을까...
토마토 해물 스파게티~
왕새우 요리~
안심 스테이크~
돈까스 요리~
룸이 있어서 수다떠는 아줌마들 모임하기에 좋은거같아요.
야경이 분위기를 더 살려주네요~
야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칵테일~
달콤한 데낄라 썬라이즈~
새콤한 미도리샤워~
전지현,차태현 주연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장소였다는군요...
연인과 함께 저녁에 식사하면서 야경도 즐기고싶을 때,
남편이랑 가끔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가면 좋을듯싶네요.
남편과 함께 가끔은 야경 좋은 레스토랑에서
칵테일 한 잔 하면서 분위기내고싶네요.
꽃다발을 받으면 더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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